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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상담

제목

상담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작성자
김씨표류기
작성일
2009.10.0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471
내용
여기가 유명하다구 해서 들어와봤습니다.. 어린나이에 육아두 힘들구 스트레스인데 남편은 항상 저한테 잘해주다 다른 여자 누구든 나타나면 바로 그여자가 1순위가 된다는 것.. 시부모님은 5년동안 남편돈 다 뜯으시고는 계속 바라시기만 하시구 시댁식구들 죄다 뜯어갈거없나 하구 심지어 어린 조카까지 와서 보석함 뒤적이구 폰달라하구..... 그러구 제가 산후조리좀 한다구 돈 쓴거갖구 시댁부모님에서부터 형에서 누나까지 죄다 그럴필요있냐 하며 제가 쓴돈 아까워하시고애가 9개월 넘도록 한번을 오시진 않고 머라고만 하시고.. 전화만 하시면 머라하셔서 지금 전화오면 안받는 중입니다.. 그렇다구 넘 힘들다구 하소연 하면 들어주시지두 않구 머 하나 잘해두 칭찬두 못받구 그저 안좋은 거만 매일 오셔서 지적하시는 친정부모님때문에 넘 스트레스 받네여.. 솔직히 지금 몸두 넘 아픈데 챙겨줄 사람두 없구 오늘 아침에두 집안정리못했다구 머라고만 하시구 애 꼬질꼬질하다 하셔서 새옷사입히면 촌스럽다구 화내시고 남편옷사입혀라 하셔서 세트로 샀더니 머플러는 왜 샀냐하시고 전 음식에 조미료안넣을거에요 하면 저 몰래 넣으시고 빨래두 이틀에 한번씩하면 반정도의 물을 절약할수 있다 그래서 난 모아뒀다 한다 하면 제 말은 완전 싸그리 무시되고 그건 귀찮아하구 더러운 사람들의핑계일뿐이야 이러시구 빚두 많구 돈두 아껴야하는데 빨래 2~3장만 있어두 세탁기 돌리시구 젖병한개뿐인데 가스닳게 소독하시구.. 전 3~4개정도 모이면 하거든여.. 그렇다구 깨끗이 하시는 것도 아니고 하구 나면 분유찌꺼기는 그대로 남아있구 물은 물대로 가스는 가스대로 닳으니.. 그러면서 난 머든 잘하지 니가 못해서 그렇지 이러세요 친정어머니께서.. 친정부모님 뵈니까 넘 서럽구 속상하네요...... 왜 그렇게 됐는지 원인은 알려구 하지두 않구 결과만 갖구 머라하세요 아파서 못치우면 아픈거 걱정안하시구 못치운거갖고 화내시고.. 옷사래서 옷사면 촌스럽다구 머라하시고.. 하두 잔소리 듣다 듣다 넘 짜증나서 짜증내면 꼭 정신이상자취급하시면서 너 정신과약 먹니 꼬박먹어~ 이러세요~ 본인땜에 짜증난건데두.... 아님 너 일 좀 다녀볼래?? 이러시고.. 안그래두 저두 자신감두 부족하단 생각이 드는데.... 자꾸 타박만 하시니.. 지금은 제 아기 옷 제가 고르면서 또 혼나진 않을까 이러면서 맘속으로 떨구 있습니다.. 이래두잔소리 저래두 잔소리 아픈 것두 서러운데 눈물만 나네여 ㅠㅠ 더군다나 언니는 히키코모리2년넘은지 꽤되서 남편에겐 숨기느라 이런 저런 핑계로 둘러대며 친정집엔 한번두 간적이 없네여..... 정신과상담하러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제말은 듣지두 않으시고 자기 부인 얘기며 자기 지인들 얘기만 실컷하다 제가 얘기하려하면 상담 시간 끝입니다.. 약지어줄테니 가십시오~ 이러고 끝이에요 하두답답해서 여기 들어와서 하소연 좀 해봤습니다.. 어떻게야 좋을지............. 갈쳐주세여..........ㅠㅠ 보니까 화병증상 써놓으신거 하고 완전 똑같네염...... 글구 스트레스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넘 자주 어지럽네요 빈혈이든 귀검사든 치수가 살짝씩만 낫지 그렇게 심한 정도는 아니라던데........ 그래서 상담 좀 받아보구 싶은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떤 과정이 있는지 어떤 치료를 하게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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