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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상담

제목

우울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0.2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803
내용
= 우울증의 진단은 그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정신과의 문턱이 높기때문이죠.

일단 3번이상을 오시게 되면 부담감이 줄어들고 치료에 대한

순응이 잘 되는 편입니다.

그 어느 질환보다 약물치료에 의한 완치율이 높습니다.

예약은 하셔야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수 있고 전화를 통한

상담은 길게 할 수가 없습니다.

우울증은 원인이 뭐든 뇌의 문제로 밝혀졌으므로 신체질환

을 치료하듯 부담없이 방문하시길 설득해주세요.




> 저희 어머니께서는 우울증이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 친 아버지와의 불화로 심적으로도 외적으로도 괴로워 하신지 오래됬습니다.그게 쌓이고 쌓여서, 흑발이던 머리에 흰머리까지 갑자기 생기실 정도구요, 만성 두통도 있고
> 상당히 심리적으로도 의지할 곳 없고 답답하고
> 가슴이 꽉 막힌 듯한 느낌이신거 같습니다.
> 안그래도 주변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급격하게 살이 빠져버리셨는데(약 -10kg), 최근 2주동안 아버지때문에 살이 더 빠지셨습니다...(-5kg)
> 저희 어머니가 기독교신데, 종교가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참 자식으로서 큰 도움 못된게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상담으로 치료가 될 수 있나요?
> 지금 어느정도 심각한지는 모르겠고 약물로 치료를 해야 할 수준인지.. 일단 찾아뵈야 할 것 같아서 급한 마음에 글을 남겨놓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정신병원하면 꺼려하는게 있잖습니까. 저희 어머니도 그러실 것 같은데 어떻게 설득을 해서 모시고 가야 할지.. 참고로 저희 어머니 나이는 40대 후반으로 폐경기가 다가올 나이이십니다(아직은 x) 이번 주 내에 어머니를 모시고 갈 생각인데 예약을 꼭 하고 가야 하는지....본인이 아니면 상담 통화를 할 수 없는지.. 답장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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