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상담
내용
= 결혼하게 되면 내가 같이 사는 그 사람은 연애할 떄의 그 남자와
많이 다름을 알게됩니다. 다른게 아니라 원래 이런 사람이었는데
서로 콩깍지가 씌여서 그 속을 들여다보지 못한것이죠.
결혼하여 시댁의 부모님과 형제들을 찬찬히 경험해보면서 내 신랑이
왜 이런 성격이 만들어졌으며 이사람의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무엇
이겠다, 시아버지를 닮아 권위적인지, 시어머니와 너무 가까워 그 사
이에 누가 들어갈 여유도 없는 사람인지를 깨닫게 되면 한숨이 나옵니다.
바뀌기 힘든 이 현실을 극복할건지 그만 살것인지 고민이 되죠.
우선 상담과 치료를 받으며 자신이 우울증의 상태에서 건강한 상태로
회복을 한 뒤에 고민하고 노력해보아야겠습니다.
결혼생활에서 필요한 어떤 변화의 주체는 대개 여성이지 남성은 힘들
더군요. 심리적 변화가 가능하고 부부사이의 개선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사람은 권위적이거나 경직된 남편이 아니고 가장 고통을 받
고 있는 피해자인 주부들입니다.
그래서 모두의 마음을 읽고 우울증을 극복하고 자기를 바꿀수 있는
변화를 아내인 당신이 시작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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