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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괴팍한 성질을 고칠 수 있다면 지옥생활이 덜할 것 같아요. 방법이 있을까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19
첨부파일0
추천수
2
조회수
564
내용
40년간 같이 살아온 남편의 나이가 68살 이네요. 아직도 정정한데 작년부터 건망증이 심해지고 성격이 괴팍해집니다. 원래 다혈질이고 독선적이어서 집안이 시끄러워지기 두려워 제가 참고 살아왔지요. 전 홧병 우울증 치료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영감은 3년전에 퇴직을 하고 나서 집안에서 부하 부리듯이 저를 대하니 더 괴로워졌어요. 이혼하고싶은데 결혼한 아이들과 사돈집에 민망하여 차마 못하네요. 불같이 화를 내며 욕설을 하고 상처를 주고 나서는 언제 그랬냐듯 아무렇지도 않게 대합니다. 우선 이 괴팍한 성질을 고칠 수 있다면 지옥생활이 덜할 것 같아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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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새

    말이 없는 사람과 사는게 힘들어요. 하루 몇마디 하는것도 없지만 하더라도 서로 생각이 다르죠. 나이들어서 포기하고 장점을 보고 침으며 살지만 나이가 들고 노년과 죽는날까지 이렇게 살다 가나 생각하면 서글프네요.

    3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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